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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2기 첫 업무

21일 연방의회 의사당 홀에서는 재선 취임식을 마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연방의회 여야 지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통령으로서의 첫 업무로 이날을 '희망과 다짐의 날'로 명명하는 선언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리 리드 민주당 원내 대표, 라마르 알렉산더 상원의원, 찰스 슈머 상원의원, 조 바이든 부통령, 존 베이너 하원의장, 에릭 캔터 하원 공화당 원내 대표, 낸시 펠로시 하원 민주당 원내 대표.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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