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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에지워터<앤더슨애브뉴↔페리 선착장> 무료 셔틀 추가 운행

이르면 2월 중순께 서비스 시작
GWB 교통체증 해소 도움될 듯

포트리 타운에서 에지워터에 있는 페리 선착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노선이 추가될 전망이다.

22일자 레코드지 보도에 따르면 포트리 타운정부와 뉴욕ㆍ뉴저지항만청은 이르면 오는 2월 중순부터 포트리 앤더슨애브뉴에서 에지워터 페리 선착장을 오가는 새로운 버스 노선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운의회는 지난주 회의에서 항만청 측과 노선을 추가하기로 합의했다. 항만청에서 17만 달러를 들여 새로운 노선을 운행할 버스 2대를 기증하고, 포트리 타운에서 버스 운전자 인건비와 서비스 유지 비용을 맡는 조건이다.

포트리 타운 측은 "기존의 팰리세이드애브뉴에서 페리 선착장까지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 서비스 이용객들이 매일 75~100여 명에 달한다"면서 "주민들의 수요가 늘고 있어 새로운 노선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타운정부가 새로운 노선 추가를 위해 약 6개월 전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다수 주민들이 새로운 노선 추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페리 선착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노선이 추가되면 포트리 인근의 조지워싱턴브리지의 통근시간대 정체 완화에 다소 도움이 될 것으로 타운정부 측은 보고 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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