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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3일?… 3일마다 계획 세우세요

새해 목표 달성률 평균 32%… “작은 것부터 실천이 효과적”

# 새해를 맞아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목표로 삼았던 김모씨는 날이 갈수록 운동을 거르는 날이 많아지고 있다. 쌀쌀한 날씨·피곤함·시간부족 등의 핑계로 ‘일주일에 5일 운동’이라는 새해 목표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 박모씨는 매년 실패했던 새해 목표인 금연에 다시한번 도전했다. 하지만 금연을 하루하루 미루다 현재는 거의 포기상태다. 오히려 금연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흡연량이 더 늘어나는 것 같다. 아이와 아내도 매년 금연에 실패하는 가장의 모습에 실망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2013년 새해가 밝은지 벌써 3주가 지났다.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세웠던 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볼 시간이다.

시간 경영 전문그룹 ‘프랭클린코베이’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5%가 1월이 채 지나기도 전에 결심이 무너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 취업포털 ‘커리어’가 최근 발표한 설문조사에서도 응답자의 약 32.3%만이 1년전 새해 계획의 목표를 달성했다고 답변했다.

게으름·시간 부족·목표 의식 부재 등 실패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하지만 새해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데 실패했다고 해서, 주눅들거나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말그대로 아직 ‘새해’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생활 습관을 크게 바꿔야 하는 계획일 경우 목표를 달성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가면서 목표를 크게 키워가는 방법이 성공확률이 높다”고 조언한다.

작은 계획을 실천하면서 생긴 자신감을 바탕으로 다음 단계의 목표를 실천에 옮기기 쉽다는 설명이다.

또 다른 전문가는 ‘작심삼일’을 다른 시각으로 해석했다.

그는 “작심삼일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현상”이라며 “작심삼일을 인정하고, 매 삼일마다 계획을 정비해 다시 실천에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강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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