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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한인 293명당 한인교회 1개

조지아 한인교회 194개...전국 8위

조지아를 비롯한 미주 내 한인 교회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기사 10·11면>

본지가 15일 미주 기독교 신문 '크리스찬 투데이'가 발표한 '2013 한인교회 주소록'을 분석한 결과 미국 내 한인교회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137개가 늘면서 모두 4233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지아주에 소재한 한인교회는 총 194개로, 미국 50개주 가운데 8번째로 한인교회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주지역 전체 한인교회의 4% 수준이다.

조지아주는 또한 2011년 190개에 비해 한인교회 4개가 늘어났다. 불황에도 불구하고 애틀랜타 한인사회와 교계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2010년 센서스에 나타난 조지아주 한인인구 5만7000여명으로 나눠보면, 조지아주 한인 293명당 한인교회 1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참조>

남동부 3개주 한인교회도 규모가 커졌다. 플로리다주 한인교회는 전년도에 비해 3개 교회가 늘어 87개, 테네시주는 2개가 늘어 40개,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2개가 늘어 23개로 나타났다.

반면 앨라배마와 노스 캐롤라이나 한인교회는 정체되거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냈다. 앨라배마주는 2010년 한해동안 무려 10개 한인교회가 늘어나며 폭발적으로 성장했으나, 이후 몇몇 교회가 문을 닫으며 2012년 현재 34개의 교회만이 남았다. 노스 캐롤라이나주 역시 2010년 13개 한인교회가 새로 생겨났지만, 이후 증가세가 하락하면서 2012년 68개에 머물렀다.

한편 한인교회 수가 가장 많은 주는 부동의 1위인 캘리포니아로 무려 46개가 늘어 1329개를 기록했다. 교단별로는 장로교가 전체 중 4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침례교(17.9%) 감리교(12.9%) 독립초교파(7.1%) 순이다.

하지만 교계내에서는 교회의 증가가 곧 교인의 증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보였다. 벧엘장로교회 변영익 목사는 "교회 수가 늘어난 것은 신학교에서 목회자가 과잉 배출되면서 개척을 시도하는 목사들이 많아졌기 때문이지 기독교인의 증가가 원인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종원·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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