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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한인천주교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8000불 나눈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메릴랜드 올니 소재 워싱턴한인천주교회(김종욱 미카엘 주임신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성탄절 신자들이 헌금한 구유예물 7752달러를 성당 내 나눔의 회(안종국)에 전달했다.

 나눔의 회는 이미 작년 성탄절에 1980달러로 120명분의 겨울내복과 장갑, 털모자 등을 준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 성당에서 수집한 외투와 의류 등 50여 점을 워싱턴 DC 16번가에 위치한 워싱턴 교구청내 쉘터에 전달했다.

 김종욱 신부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활동비가 골고루 잘 전달되고 특히 받는 사람들의 마음이 상하지 않게 조심스럽게 다가갈 것”을 주문했다.

 나눔의 회는 지역사회의 사회 안전망 역할을 담당하는 곳으로 성당 신자뿐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한인들을 돕고 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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