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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반짝 덥고 기온 뚝, 겨울 가뭄 심각...눈 구경 어려워

날씨가 오락가락 이다.

 워싱턴 일원은 이번 주말 낮 최고기온이 60도대까지 올라갔다가 다음 주부터는 비가 오면서 다시 40도대로 뚝 떨어져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토) 구름이 조금 낀 비교적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며, 낮 최고 54도, 밤 최저 52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적을 것이라고 밝혔다.

13일(일)엔 기온이 다소 올라가 낮 기온이 70도에 육박하며, 최저 기온도 57도로 1월 중순답지 않은 ‘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14일(월)과 15일(화)에는 곳에 따라 비가 온 후 기온이 뚝 떨어져 1월 말까지 낮 최고 40도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올겨울 들어 겨울 가뭄이 심각하다. 워싱턴 일원에서는 눈 가뭄을 겪고 있다.
 이 지역은 겨울에 평균 15.4인치의 눈이 내린다. 기사예보 단체에 따르면 보통 1월1일까지 3인치의 적설량을 기록하지만 올해는 예외다.

로널드 레이건 공항의 경우 1월11일까지 눈구경조차 못했으며 지난해에도 겨우내내 적설량이 2인치에 불과했다.

 적설량을 기록하기 시작한 1887년 이후 워싱턴 일원에 3인치 미만의 눈이 내린 겨울은 6번에 불과하다. 최근 20년 동안 평균보다 적은 적설량을 보인 겨울은 16번이나 됐다. 나머지 4번의 겨울은 폭설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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