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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비전교회 뉴호프교회 통합

뉴호프교회 채무 403만 달러
새생명비전측에서 분담키로

새새명비전교회와 뉴호프교회가 통합한다.

13일 새생명비전교회(담임목사 강준민)에 따르면 LA지역 뉴호프교회와 공식적인 통합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뉴호프 교회는 그동안 담임목사가 공석 중에 있었다.

새생명비전교회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두 교회의 통합 논의는 뉴호프교회의 채무 문제(403만 달러)를 새생명비전교회측이 분담하기로 하면서 결정됐다"며 "뉴호프교회로의 이전 날짜나 절차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행정 절차가 끝나면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새생명비전교회는 LA고등학교와 이디오피아교회를 빌려 사용해오다가 이번 통합을 계기로 뉴호프교회(2861 Los Feliz Blvd)로 이전하게 된다. 현재 새생명비전교회는 출석교인이 2000여 명에 이르고 있으며 뉴호프교회는 150여 명 정도다.



한편 13일 강준민 목사는 새생명비전교회에서 1부 예배를 인도하고 뉴호프교회에서 오전 예배를 통해 설교를 함으로써 두 교회의 통합 절차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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