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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교리 속에서 하나됐다’

청소년 불자모임 ‘카이바’… 2박3일 겨울 캠프

한∙미 청소년들이 북가주 청소년 불자 모임인 ‘카이바(KAYBA•회장 공태윤)’의 겨울캠프를 통해 불교 교리 속에서 하나가 됐다.

지난 3일부터 2박3일간 요세미티 국립공원 인근 아놀드시에서 열린 제7회 카이바 겨울 캠프에서는 18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예불과 참선, 불교 체험∙요가∙스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오클랜드 보리사 형전 주지스님의 ‘우정’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참석 학생들은 친구와의 관계 우정에 대한 교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형전 주지스님은 “좋은 친구를 얻으려면 자신이 먼저 좋은 친구가 돼야 한다”는 내용의 끝맺음을 통해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교우관계에 대한 깨달음을 주었다.

둘째날 진행된 불교 체험에서는 처음 참선을 해본다는 외국 청소년들과 한인 청소년들이 다함께 요가와 스트레칭을 하는 등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공태윤 카이바 회장은 ”여러 보살님들과 스님들 덕분에 이번 캠프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외국인 친구들과 마음 속 이야기를 같이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카이바의 여름캠프는 오는 8월 열릴 예정이다.


박효목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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