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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독감 걸리면…곧바로 4일간 결근해야

독감 환자는 발병 후 4일이 지나면 전염성이 거의 없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 후에는 남에게 옮기지 않기 때문에 정상 생활로 복귀해 출근 등을 해도 괜찮다는 것이다.

프랑스 피에르와 마리 퀴리 대학 연구팀은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연구실에서 실험한 자료를 활용했다. 이들 감염자의 코에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측정해 이들의 전염성을 확인했다. 이를 수치화한 뒤 수학적 모델에 입력해 독감이 사람들에게 퍼지는 정도를 모의실험했다.

그 결과 전염성이 있는 기간은 평균적으로 발병 후 1일 정도로 나타났다. 3일 이상 전염성을 가지는 환자는 5%에 지나지 않았다. 여기서 전염성이란 바이러스에 취약한 타인에게 병을 옮길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이번 실험에선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는 전염력이 없는 것으로 전제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 예방센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독감 증상이 나타나기 하루 전부터 남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전염병(Epidemics)' 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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