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목회연구원장에 안현준 목사

14~16일 ‘복음주의적 현대설교’ 주제 신년세미나
카카폰산장에서…강사는 이명희 한국침신대 교수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장에 안현준 목사가 선출됐다. 또한 목회연구원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웨스트버지니아의 카카폰 산장에서 신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목회연구원은 지난달 총회를 열고 23대 회장에 신현준 메릴랜드장로교회 담임목사를 선출했다. 임원으로는 총무 손갑성 목사, 서기 박진욱 목사, 회계 서일환 목사가 각각 선임됐다.

　목회연구원 신년 세미나에서는 한국침례신학대 설교학 교수인 이명희(사진) 박사가 ‘복음주의적 현대설교’를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서울대 생물학과와 침례신학대 신학대학원을 나온 이 박사는 Mid-America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5년부터 한국침례신학대에서 가르치고 있는 그는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실천신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대전대흥침례교회 협동목사이기도 한 그는 두란노 아버지 학교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년세미나 등록비는 숙식비와 교재비를 포함 100달러. 준비물은 성경, 찬송가, 세면도구, 개인상비약품이다.

　목회연구원은 신년 세미나에 앞서 오는 13일(일) 오후 6시 메릴랜드장로교회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는다.

　▷문의: 301-637-0024(원장 안현준 목사), 410-292-9410(총무 손갑성 목사)
　박성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