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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투정 아기, 스스로 잠들게 하라"

템플대 연구결과 발표

필라델피아 템플대 마샤 웨인랍 교수는 아기가 자다 깨서 울었을 때 굳이 달랠 필요 없이 한동안은 그냥 두어도 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대신 아기를 매일 같은 시간에 재우고 스라로 잠들 수 있도록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메디컬데일리에 따르면 웨인랍 교수는 생후 6~36개월인 아기 1200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을 조사했다. 3분의 2에 해당하는 아기들은 6개월이 되었을 때 밤에 깨지 않고 잠을 자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3%에 해당하는 아기들은 생후 6개월이 되었을 때도 매일 밤마다 잠을 깼고, 대부분이 울었다.

이번 연구에서 6개월이 지나고도 밤에 정기적으로 깨는 아기들이 보통 남아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대부분이 모유 수유를 했고, 과민성과 주의산만성 검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연구는 아기 때의 수면 문제가 타고난 유전적인 기질로 생긴 예민한 성격에서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는 것을 제안했다. 웨인랍 교수는 아기 때의 수면 각성이 어머니의 우울증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자신의 아기를 임신한 동안 우울했던 여성은 아기가 요람기에 더 많이 깰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웨인랍 교수는 부모들이 아기를 좀 더 신경 써서 돌볼 수 있도록 비정기적인 휴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기를 매일 같은 시간에 침대에 뉘어 재우고, 새벽에 깨어도 응답하지 않고 가만히 두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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