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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혜 작가, BCS갤러리서 개인전

화가 송경혜씨의 개인전이 오는 18일까지 뉴욕 롱아일랜드시티 BCS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 '언유주얼 씽스 2.0(Unusual Things 2.0ㆍ작품사진)'에서 그는 레진을 이용해 작업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어도 각기 다른 특징이 돋보이는 꽃잎 그림 등 전시 제목처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으면서도 묘하게 어울리는 그림들이 주인공이다.

송씨는 "우리 삶에서 과연 우연히 일어나는 일들이 존재할까 하는 의문으로부터 출발했다"며 "우연히 일어난다고 믿는 모든 일들이 실제론 필연적인 어떤 것들에 의해 인력처럼 끌어당기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연처럼 느끼지만 필연적일 수도 있는 느낌들을 그림으로 표현해 봤다"고 설명했다.

이화여대 미술대를 졸업한 송씨는 미국에서 하트포드 미대, 컬럼비아대 미술교육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뒤 현재 한양여자대학교 실용미술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8일 오후 6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소는 38-65 12스트릿 롱아일랜드시티 퀸즈.
www.arpnewyork.org.




이주사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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