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표지판 이렇게 달라진다
뉴욕시 주차 표지판이 새롭게 바뀐다.뉴욕시의회와 교통국은 7일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맨해튼 W 55스트릿과 6애브뉴를 시작으로 올 봄까지 6300여 개 표지판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표지판은 빨강과 초록ㆍ파랑의 세 가지 색으로 돼 있다.
각 표지판마다 레이아웃과 글꼴이 달랐으며, 글씨로 빼곡히 채워져 있어 시민들이 내용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새로운 표지판은 ▶상업용은 빨강 ▶일반 차량은 초록 등 두 가지로만 색을 나누었으며, 레이아웃과 글꼴도 통일했다.
또 글자 수를 줄이고 여백을 두어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뉴욕시 교통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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