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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끼 충실해야 성공…전통적인 다이어트 방법

새로운 것이 효과도 큰 법이다. 그러나 체중을 줄이는 방법에 있어서는 복고풍 다이어트가 더 효과적이란 연구보고가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하루 세번 먹는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대세를 이루었다. 그러나 2011년부터 나오는 연구결과들은 아침 점심 저녁의 세끼를 충분히 먹는 쪽이 다이어트가 더 잘 된 것으로 나왔다. "핵심은 아침에도 정량의 식사를 하고 식사때마다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그룹이 조금씩 자주 먹는 그룹보다 체중감소 효과가 더 컸다"며 하루 세끼 정량의 식사 원칙에 충실할 것을 전문가들은 당부했다.

▶식사 전에 물 마신다= 식사 전에 두컵 정도의 물을 마신 그룹과 전혀 물을 마시지 않고 그대로 식사를 한 그룹의 다이어트 효과를 비교한 결과 물마신 쪽이 50% 더 많이 몸무게가 줄었다. 미리 물로 위장을 달래줄 때 포만감이 더 빨리 온다는 얘기다. 요즘 소개된 할러데이 다이어트법의 하나로 파티 가기 전에 미리 약간의 음식을 먹어 두라는 것과 결국 같은 맥락이라 하겠다.

▶매 식사마다 그레이프후르트를 먹어라= 그레이프후르트는 90%가 수분이기 때문에 포만감을 주는데 효과적이라 한때 그레이프후르트 다이어트가 인기였는데 다시 재확인됐다. 2003년~2008년 리서치를 보면 식사때마다 그레이프후르트를 함께 먹은 그룹의 여성들이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10파운드까지 체중감소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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