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선물인 ‘영혼’으로 하나님 사모”

임마누엘 장로교회 송구영신 예배…새해 선포.자녀 축복 합심기도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담임 손원배 목사)가 지난달 31일 새해맞이 송구영신 예배를 성대하게 드렸다.

청년 연합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에서는 최정규 장로의 대표기도와 1, 2부 연합 찬양대의 특별 찬송에 이어 손원배 목사의 말씀이 있었다.

손원배 목사는 ‘이것이 다인가?(전도서 3:11)’란 제목의 말씀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우리 인생은 그 어린 시절부터 나이 들어가는 장년, 노년에 이르도록 모든 때를 따라 아름다움에도 우리들은 ‘이것이 다입니까?’라고 질문한다”며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더 주셨다”고 말씀을 전했다.

손원배 목사는 “하나님의 선물인 ‘영혼’으로 하나님을 사모하며, 그런 마음으로 2013년 새해가 채워지도록 다같이 노력하자”고 교인들을 격려했다.

손목사는 말씀과 함께 새해 선포를 한 후, 자녀를 축복하는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날 송구영신 예배에서는 김영곤.이태업 목장이 최우수 목장으로 시상받았으며, 교역자와 장로가 함께 특송을 불러 교인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희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