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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도 한국도 ‘꽁꽁’

새해 벽두 닮은꼴 추위

2013년은 시카고도 서울도 모두 극심한 추위와 함께 시작했다.

새해 첫 날인 지난 1일 시카고의 최저 기온은 화씨 9도(섭씨 영하 12.8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자 11개월 만에 최저 기온을 기록했다. 약간의 구름과 함께 북동풍이 시속 6~16마일로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 5도까지 느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러운 추위로 일부에서는 새해 이벤트를 취소하기도 했다. 시카고 공원국은 새해 오전 27년 전통에 따라 시카고 강 노스브랜치에서 카누 이벤트를 열기로 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날 극심한 추위로 안전사고를 우려, 행사를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지난 연말까지 시카고는 가장 온화한 겨울 중 하나로 기록됐다. 구랍 31일 시카고의 최고 온도는 화씨 33도로 309일 연속 32도(섭씨 0도)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 1878년 이래 가장 긴 기록이다. 이번 주 기온은 점점 올라 주말 들어서 다시 30도대를 넘고, 6일에는 최고 38도까지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한편 서울은 1일 최저 기온이 섭씨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혹한 속에서 새해를 맞이했다. 3일에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국 대부분의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

김주현 기자 kjoo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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