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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연 개인전…시간·공간·물체 '흐름' 캔버스 담아

5일부터 리 앤 리 갤러리

'흐름' 을 캔버스에 표현해 온 박나연씨가 1월 5일 부터 리 앤 리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번에도 그는 시간의 흐름 공간의 흐름 물체의 흐름 등을 표현한 작품 30여점을 선보인다.

"작업의 시작은 이러한 흐름과 그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일상에 대한 관심에서 부터 출발했다"고 아티스트는 설명한다.

"하늘 구름 산 물 바람 등과 같은 자연 소재에서 부터 건물 광장 경기장과 같은 공간 및 우리 주위의 다양한 사물에 이르기까지 우리와 함께 삶을 구성하는 대상들이 흘러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그는 덧붙여 말한다.



숙명여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 전문 대학원 시각 디자인과를 졸업한 박나연씨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조형예술학과 박사 과정 중이다.

2006년부터 여러번 그룹전을 가졌으며 2011년 서울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전시회는 11일 까지 계속되며 전시회 리셉션은 5일 오후 5시.

▶주소: 3130 Wilshire Bl. #502 LA

▶문의: (213)365-8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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