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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서부-동부 눈폭풍 몰아쳐

항공기 3천편 연착-정전 사태
최소 7명 사망

일리노이를 비롯한 중서부 지역과 동북부 지역에 겨울 눈폭풍이 몰아쳐 큰 피해가 발생했다.

26일 시카고트리뷴은 기상청을 인용, 일리노이 남부와 인디애나, 켄터키 등의 지역에 눈폭풍 주의보가 내려졌고, 시속 최고 50마일의 강한 바람과 함께 1피트에 이르는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항공기 3천여편이 연착했고 900대의 운항이 취소됐다. 대부분 시카고와 달라스, 인디애나폴리스, 클리블랜드, 뉴욕행 이용자가 피해를 입었다.

특히 중서부 남쪽 지역에서는 10만 가정이 정전으로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4일부터 텍사스를 비롯 루이지애나, 앨라배마, 아칸소 등 중남부 지역에서는 눈폭풍으로 최소 7명이 숨졌다.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텍사스주 휴스턴에서는 강풍에 쓰러진 나무가 트럭을 덮쳐 운전사가 숨졌으며, 루이지애나 북부에서도 한 50대 남성이 집 위로 쓰러진 나무에 깔려 목숨을 잃었다.

또 같은 날 오클라호마주에서는 빙판길로 변한 고속도로에서 21중 추돌사고가 발생, 20대 여성이 숨졌다.

이와 함께 텍사스주에서 플로리다주에 이르는 남부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최소 16명이 부상했고, 아칸소주를 중심으로 30만 가구 이상에 전력공급이 끊겨 ‘암흑의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국립기상청(NWS)은 아칸소주에서 오하이오주까지 ‘눈폭풍 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오는 27일까지 14인치(35.6㎝)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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