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에 성탄음악예배 헌금 기부
워싱턴교협, 청소년재단·밀알선교단·크로스공동체 등에
내년 1월7일 신년하례예배 등 계획
회장 김범수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조금이라도 나누고자 헌금 전액을 워싱턴청소년재단, 워싱턴밀알선교단 및 크로스공동체에 나누어 기부한다”며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 두 명은 개인 사정상 신분을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성탄축하음악예배를 통해 모금된 2860.25달러가 3개 단체와 두 개인에게 나뉘어 쓰이게 됐다. 19일 낮 한강 레스토랑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워싱턴청소년재단 이재민 총무, 장애인 사역 단체인 워싱턴밀알선교단 단장 정택정 목사, 홈리스 사역을 하는 크로스공동체 대표 나운주 목사가 참석했다.
한편 교회협의회는 내년 1월7일 오전 11시 워싱턴순복음제일교회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애국기도회, 2월11일~12일에는 제 3회 목사 및 사모 오션시티 수양회를 가질 예정이다.
송훈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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