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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드워터 한인회 ‘한인 문화의 밤’

자랑스러운 한인상·장학금 수여…소리청 공연도

타이드워터 한인회(회장 리아 리)가 지난 16일 서프사이드 오션프론트 인에서 ‘한인 문화의 밤’을 열고 저물어가는 한해를 마무리했다.

 행사는 1~3부로 나뉘어 감사패 및 자랑스러운 한인상 시상,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한인사회 인사들의 축사와 축하 공연, 태권도 시범 등이 진행됐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한인상’은 아그네스 문 박사와 박재성 관장(월드챔피언 태권도)이 수상했으며, 김무환·김철기·이윤재·조낙현·최종욱 목사와 플로이드 뉴커크, 존 필립스, 리아 리, 박종출, 하은윤, 진주 맥기니스, 손희영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 가브리엘 지현 김(프린세스 앤고), 표세현(오스카 스미스고), 김리듬(켐프스빌고), 김상훈(그레이트 브릿지고), 앤소니 성찬 김(그래스필드고), 이남용(올드도미니언대), 소은정(타이드워터 커뮤니티 칼리지)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2부의 막을 연 워싱턴 소리청(단장 김은수)은 ‘이어도사나’, ‘금강산’, ‘사랑가’, ‘성주풀이’, ‘뱃노래’ 등 소리북 합주와 판소리를 선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인회는 이날 무대에 오른 소리청 이재임, 김민지, 임태규, 임호정 등 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리아 리 회장은 “저물어가는 한해를 마감하고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며 모두 함께 하는 축제의 날”이라며 “동포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열게 된 행사에 참석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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