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17시간 논스톱 대선 방송
JTBC가 18일 오후 6시(이하 뉴욕시간)부터 제18대 대통령 선거 특집방송을 내보낸다. 다음 날 오전 11시40분까지 17시간40분간 이어지는 논스톱 방송이다.
특히 종합편성채널 가운데 유일하게 투표가 종료되는 19일 오전 4시 정각에 대통령 당선자를 예측 보도할 예정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함께 전국 5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지역별•세대별 투표 결과를 예측한다.
개표방송은 JTBC '뉴스9'의 메인 앵커인 전영기 중앙일보 논설위원, 토론 프로 전문가인 송지헌 아나운서, 김필규 JTBC 기자 세 명이 공동 진행한다.
개표 현황과 함께 전문가 패널 토크가 이어진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정치인, 최진 대통령연구소장, 정치평론가 박성현씨, 시민 방청객 30여 명이 함께한다.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의 역정을 담은 클레이(찰흙)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도 준비됐다. 박근혜 편은 탤런트 독고영재가, 문재인 편은 유정아 아나운서가 해설을 맡았다.
이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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