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개표방송 공동시청합시다”
당선 축하연도 계획
포럼 동서남북 중부연합회(발기인 대표 홍순완)는 19일 오전 7시부터 나일스의 우리마을에서 선거 방송을 공동으로 지켜본다. 이날 아침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고 음악회 및 연말파티는 오후 6시부터 예정됐다.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대거 참여한 포럼 동서남북은 최근 모임을 갖고 이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통합당 재외선거대책위원회 시카고 본부(본부장 유경란) 역시 선거 개표 TV중계를 함께 시청한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시카고의 반포정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또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 경우 오후 7시부터 나일스의 장충동왕족발에서 축하 자리를 갖는다.
두 단체는 모두 재외선거까지는 선거법에 저촉될 가능성 때문에 투표 독려 활동을 제외하고는 밖으로 드러나는 활동을 거의 펼치지 못했다.
박춘호 기자 polipch@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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