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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활동 세계적 아티스트 작품 '한눈에 본다'

LA 아트페어 내달 23일부터 컨벤션센터서

현대미술.역사와 전통.프린트 미술 주제별 전시
한국 청작갤러리 등 100곳 참여…워크샵도 풍성


LA 지역 최대규모의 LA 아트 페어가 내년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번째 맞는 이번 LA 아트 페어에는 전세계의 100여 갤러리가 참가할 예정. 한국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청작 갤러리를 포함 다수 갤러리가 참가한다.

전시관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주제로 나뉜다.



'현대미술'(The Modern & Contemporary Section)과 '역사와 전통'(The Historic & Traditional Contemporary Section) '프린트 미술'(The Los Angeles IFPDA Fine Print Fair)로 분류해 작품이 전시되며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도 마련한다.

특별히 올해 눈에띄는 주요 전시는 LA를 주요 활동지로 창작 활동을 펼치는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집중 조명하는 'LA로부터의 서신'(Letters from Los Angeles: Text in Southern California Art). 존 발데사리에서부터 에드 러스차 월레스 버만 크리스 버든 등 남가주에 거주하는 세계적 아티스트 들의 작품이 총 출동된다.

이외에도 세계 미술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중국에서 활약하는 작가들의 작품과 라틴 아메리카의 스타 아티스트들 작품도 하일라이트로 소개된다.

올해 LA 아트 페어에서 새로 기획한 '다이얼로그 LA'(Dialogs LA)는 LA 미술계의 유명 인사들이 강의 하는 시리즈. 서부 지역의 전설적 갤러리스트 어빙 블럼 MOCA의 소장품 위원회 이사장인 브레이크 바이른 미국내 100대 콜렉터 중 한명인 클리포드 아인슈타인 작가 단 탐슨 등이 강사로 나오는 특별 강좌가 마련된다. 이 강의는 1월 22일부터 27일까지 게속된다.

한편 지난해 1월18일부터 22일까지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던 LA 아트쇼에는 한국에서 청작갤러리 표갤러리 가이아 갤러리 미술시대가 참가했으며 한인 운영 갤러리로 캘리포니아 어바인의 SM 갤러리와 시카고의 앤드류 배 갤러리 등이 참가 국제 화단에서 주목받는 뛰어난 작품성의 한인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해 호응을 받았다.

▶문의:www.laartshow.com

유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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