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범인, 부유한 집안 엄친아

부모 이혼 후 정신과 치료
범행 총기 모친 명의 등록

샌디훅초등학교 총기 난사범 아담 란자는 뉴타운에서 쭉 성장했으며 지난 2008년 아버지 피터와 어머니 낸시가 이혼하기 전까지는 평범한 부잣집 아들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 피터는 교수를 지내기도 했으며 세금문제 전문가로서 지금은 제너럴일렉트릭(GE) 에너지금융서비스의 세금담당 부사장을 맡고 있다.

아담도 부모들의 이혼 전까지는 착실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담은 9학년이던 2007년에는 뉴타운고등학교에서 우등상(honor-roll)을 받을 정도로 성적도 우수했으며 형 라이언도 줄곧 우등상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형 라이언이 사립인 커네티컷주 퀴니피액대를 졸업한 반면 아담은 현재 대학 재학 기록이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정서적 불안정으로 정신과 진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에 사용된 총기들도 모두 어머니 명의로 등록된 것으로 밝혀졌다.


박기수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