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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문화를 즐기자]샌디가 휩쓸기 전 풍경

16일까지 자선 사진전

허리케인 샌디가 뉴욕을 휩쓸고 지난 지 벌써 한달 반이 다 돼간다. 이번 주말, 16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리는 허리케인 샌디 자선 사진전 '아트 포 샌디 릴리프(Art for Sandy Relief)'에 동참해보는 건 어떨까.

온라인 아트 갤러리 '20X200'과 타임매거진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전시에는 타임 매거진 사진작가들이 촬영한 뉴욕 사진 12장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스태튼아일랜드 어드밴스, 허리케인 샌디 뉴저지 릴리프 펀드 등 뉴욕과 뉴저지 지역 로컬 자선단체 6곳에 기부된다.

사진은 다양한 시기의 뉴욕의 모습을 담고 있다. 타임매거진 측에 따르면 이번 허리케인 피해를 입었던 지역 위주로 골랐다고 한다. 1930년대 맨해튼 뷰를 촬영한 사진을 비롯해 70년대 스태튼아일랜드 해변 모습, 올해 존스 비치ㆍ뉴저지 시사이드하이츠 풍경, 2009년 라커웨이 비치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허리케인이 강타하기 전 평온한 모습을 감상하며 샌디가 남긴 상처들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전시다. 컴퓨터 앞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가격은 60달러(11x14인치)부터 1만 달러(60x80인치)까지 다양하다. www.20x200.com/art-for-sandy-relief.




이주사랑 기자


전시 판매작 중 하나. 올해 존스 비치 사진이다.
[20x200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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