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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와 개구리·라푼젤·신데렐라…아이스링크에 펼쳐지는 디즈니랜드

'디즈니 온 아이스: 데어 투 드림'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디즈니 캐릭터들의 향연 '디즈니 온 아이스'의 신작 '데어 투 드림'이 할러데이 시즌 남가주 관객들을 찾는다.

'디즈니 온 아이스:데어 투 드림(Disney On Ice:Dare To Dream)'은 디즈니 아이스 쇼 가운데서도 여러 프린세스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여자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이다.

'공주와 개구리' 를 비롯해 '신데렐라' '탱글드'의 라푼젤 등 오랜 세월 큰 사랑을 받아 온 디즈니 명작 속 여자주인공들이 피겨스케이터들의 열연을 통해 만화가 아닌 실물로 되살아난다.

애니메이션 속 모습과 옷차림 그대로 등장해 아이들을 금방 환상의 세계로 인도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사회자의 내레이션으로 쉽게 이야기를 따라가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한 점도 돋보인다.



다양한 세트가 등장해 규모를 키우고 더 화려한 시각 효과를 선사하는 것도 이번 공연만의 특징이다. 공연의 시작과 끝에는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를 비롯한 디즈니의 모든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공연장을 찾은 아이들과 신나는 축제를 즐기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공연 전후에 로비에 마련된 디즈니 캐릭터 용품과 먹거리를 즐기는 것도 '디즈니 온 아이스' 관람에서 빠뜨릴 수 없는 순서다.

'디즈니 온 아이스:데어 투 드림' 공연은 오는 16일까지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이어 18일부터 23일까지는 애너하임 혼다 센터 26일부터 30일까지는 온타리오 시티즌스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티켓가격은 22~75달러다. 입장권 구입은 티켓매스터(www.ticketmaster.com)를 통해 할 수 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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