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회 머킬티오 크리스마스 콘서트
12월20일 박관빈 등 유명음악가 출연
한인사회와 미주류사회 함께 성탄 축하
이번 음악회에서는 안목사의 외손자 인 줄리아드 대학원 출신의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박관빈씨와 손녀인 미스 시애틀 안진선씨의 바이올린 독주 연주를 비롯해 오유석, 김아담의바리톤 독창, 워싱턴 쳄버 앙상불의 합창, 현악 오중주, 풀룻독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속에 크래식과 크리스마스 음악으로 진행된다.
입장료가 무료인 이 콘서트는 한인사회와 미주류사회와의 우정을 도모하고 함께 어울려 성탄을 축하하며 불우이웃돕기, 지역사회 유능학생에게 장학금 수여도 하는데 머킬티오 비콘지는 "이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사랑 받는 크리스마스 행사"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머킬티오에 22 년을 사시다 2002년 별세한 고 안성진 목사님은 해마다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성원했다”며 “대통령 상을 수상한 기독교 교육자였던 안목사는 80권 이상의 책을 발간하고 시애틀 지역에서 2개의 교회를 개척했으며 음악을 매우 사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젠 유가족이 머킬티오 크리스마스 콘서트 재단을 설립하고 안목사의 유업을 받들고 있다”고 소개했다.문의: 425- 346-0320 (이길송)
(지난해 음악회에서 박관빈씨와 안진선양의 바이올린 연주 속에 합창단과 관중들이 함께 케롤송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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