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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골짜기 지나 희망의 빛 노래”

생명의 강 교회 김진환 담임목사, 출판 기념회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결’
‘통일을 향한 선교정책’

산호세 생명의 강 교회 김진환 담임 목사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결’과 ‘통일을 향한 선교 정책’ 제목의 저서 두 권을 발간하고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결’은 룻기 강해서이며, ‘통일을 향한 선교정책’은 김진환 목사의 박사 논문이다.

지난 1일 생명의 강 교회 본당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에서 생명의 강 교회에서 협동시무를 맡고 있는 송봉훈 목사는 ‘견고한 믿음(마태복음 7장25-27절)’이란 제목으로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부는 것 같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 말씀을 붙들고 위기를 축복의 기회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서광원 목사(웨스턴 신학교 총장)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비결(쿰란출판사)’ 서평을 했다. 서목사는 “이 책은 김진환 목사가 욥과 같은 고난 속에서 하나님 앞에 부르짖으며 룻기서를 묵상하는 과정에서 쓰여진 책”이라고 소개하고 “고난의 깊은 골짜기를 지나 희망의 빛을 노래하고, 도리어 고난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귀한 책”이라고 말했다.



‘통일을 향한 선교 정책(쿰란출판사)’ 서평은 서해남 목사(크리스찬 라이프 편집국장)가 맡았다.

서목사는 “이 책에서 김진환 목사는 북한을 이끌어가는 원동력이 주체사상에 있으며, 그 주체사상으로 북한이 종교와 같은 형태하에 운영되고 있음을 진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목사는 “북한이 종교적 형태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한반도 통일전략은 선교적 방식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진환 목사는 알라배마 주립대 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후 GE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서던 세미나리(Southern Seminary)에서 목회학 석사와 선교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문의: (408)728-0290


이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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