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목사회장에 오광섭 목사 등 임원진 확정

부회장 박석규, 총무 문경원 목사 등 임원진 확정

워싱턴 원로목사회(회장 신석태 목사)가 내년 신임회장에 오광섭 목사를 지난 4일 총회에서 선출했다.

1월부터 1년간 임기를 맡은 신임회장 오 목사는 원로목사들간 친교와 우애를 다지고 후배 목사들의 목회 및 교회를 위해 기도를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원로목사회는 은퇴한 목회자 및 사모가 정회원으로 가입된 단체로 매월 월례회, 상호 친교도모, 경조사 도움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내년 1월28일 오전 11시 베다니장로교회에서 첫 월례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부회장에는 박석규 목사가 선출됐으며, 총무 문경원 목사, 서기 박관준 목사, 회계 오쾌한 목사 등이 선출됐다.

송훈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