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통째로 구운 로스트 치킨…시금치·가지 얹은 라자냐

맛있는 음식 차려 손님 초대 '홈파티'하며 즐거운 연말을

모임의 계절이 돌아왔다. 그런데 요즘은 집에서 하는 모임이 늘고 있다. 친하거나 혹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을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홈파티 형태다. '홈 파티’라는 말이 주는 따뜻함이 있다. 반짝이는 조명, 맛있는 음식과 가까운 사람들이 모인 자리가 주는 특별한 온기다. 친구를 초대해도 좋고 가족과 함께 해도 좋을 연말 홈파티 메뉴에 대해 알아보자.

테이블 위에 놓인 먹음직스러운 음식은 파티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그렇다고 테이블 가득 다양한 요리를 낼 필요는 없다. 홈 파티의 기본은 요리의 가짓수를 적게 하는 것이다. 요리는 서툰데 다양한 음식을 만들다간 죽도 밥도 안될 수 있다. 메인 요리는 1~2품 정도가 적당하다. 메인 요리는 육류로 준비하는 게 보통이다. 육류 중에서도 닭은 손쉽게 구할 수 있으면서도 파티와 어울려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닭을 통째로 구워낸 '로스트 치킨'은 닭을 손질한 후 각종 허브와 향신료로 양념하고 오븐에 구워내기만 하면 돼 준비가 간편하다. 마늘.단호박.파프리카 등 채소를 함께 구워내는 것도 좋다. 통째로 구운 치킨을 나눠먹기 불편하다면 닭다리 닭봉 등 부위별로 포장된 제품을 구입한다. 한 마리를 통째로 익힐 때보다 조리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먹을 때도 편리하다. 로스트 치킨은 양념을 해서 구워낸 만큼 별도의 소스가 필요하지 않다. 그래도 혹시 기호에 따라 먹을 수 있도록 소스를 준비하고 싶다면 발사믹 소스를 조려 만든 '발사믹 리덕션'을 추천한다.

파티 문화가 발달된 서양에서 빠지지 않는 파티 메뉴 중 하나가 바로 '라자냐'다. 라자냐는 파스타의 일종으로 국수 면과 달리 편편하고 넓적하다. 시금치와 가지 등을 얹은 라자냐를 추천한다. 삶은 라자냐 위에 시금치.가지.양파.치즈.토마토 소스.베이컨 등을 올려 만드는데 각종 재료를 쌓는 과정을 3~4번 반복한 후 오븐에 구워내면 된다. 평소 시금치와 가지 등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 만큼 가족들을 위한 홈 파티 메뉴로도 손색이 없다. 토마토 소스를 만들기 번거롭다면 시중에 판매하는 스파게티 소스를 활용한다. 시금치나 가지가 없을 때는 새송이버섯.깻잎.대파 등을 잘게 다져 사용할 수 있다.

테이블에 여러가지 메뉴를 올려놓고 먹는 것보다 순서대로 요리를 내놓으면 담소를 나누며 천천히 맛볼 수 있다. 먼저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에피타이저를 준비하고 이어 샐러드 파스타 생선이나 육류로 만든 메인 요리 아이스크림이나 비스킷 등의 디저트 커피나 차 등의 순서가 적합하다. 샐러드는 에피타이저로도 적합하지만 육류를 먹을 때 곁들여 먹으면 퍽퍽한 식감을 덜어준다.

● 타임&로즈마리 로스트 치킨

재료 닭 1마리, 로즈마리·타임 5줄기씩, 통마늘 5개, 허브맛 솔트 약간, 올리브유 약간, 머스타드 3큰술, 칠리소스 2큰술, 케첩 1큰술, 화이트와인 식초 약간, 레몬즙 약간
만드는 방법
① 치킨을 깨끗이 손질해서 물기를 제거하고 껍질과 근육 사이에 손가락을 이용해 공간을 만든다.
② 슬라이스 한 마늘과 허브잎, 올리브유, 소금, 소스 등을 고루 섞어 1의 공간 사이에 넣는다.
③ 2의 남은 재료로 닭의 속 부분에 고루 양념한 후 닭을 조리용 실로 묶는다.
④ 180℃로 예열된 오븐에 그릴을 받쳐서 위치를 바꿔가며 50~60분 정도 익힌다.
⑤ 칼 끝이나 젓가락으로 내부 온도를 확인하고 익었으면 꺼내서 호일을 덮어둔다.

● 시금치·가지·베이컨을 곁들인 부드러운 라자냐

재료 건조 라자냐 3~4장, 토마토소스 90g, 베이컨 80g, 양파 60g, 시금치 60g, 가지 80g, 모짜렐라치즈 90g
만드는 방법
① 끓는 물 1ℓ에 소금을 넣고 건조 라자냐를 알단테로 익힌 후 꺼내어 찬 물에 헹구고 물기를 제거한다.
② 베이컨은 잘게 썰어 볶아 준비하고 양파·가지·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잘게 자른다. 베이컨을 볶다가 양파·가지·시금치순으로 넣어 볶는다.
③ 오븐 팬에 오일을 골고루 바른 후, 삶은 라자냐를 깔고 2의 소를 올린다. 그 위에 토마토소스를 바른 뒤 모짜렐라치즈를 뿌린다. 이 과정을 3회 정도 반복한다.
④ 맨 위에 모짜렐라치즈를 더 뿌린 후 200℃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치즈가 노릇하게 익으면 꺼낸다.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