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아들을 위한 사랑의 동복 보내기 모금 운동”
교협, 한인회 공동 주관
교회 협의회는 7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북한고아돕기 모금운동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모금운동은 교회를 통한 한인 기독교인들만의 참여가 아닌 한인 사회 전체 구성원들이 북한 고아들을 위한 선한 일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광범위한 모금운동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각교회, 토론토 한인회, 한국일보사를 통해 ‘북한고아돕기성금’을 전달할 수 있으며 모금현황은 각 언론사들을 통해 계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현재 북한 고아들의 수는 2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으며 심각한 구호물자난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고아들을 위한 사랑의 동복 보내기 성금 모금 기간은 12월9일(일)부터 2013년1월6일(일)까지이며 모금액 전액이 북한 고아 돕기에 쓰여진다. 또 모금액을 직접 전달하기 위한 북한 방문단을 조직, 12월 말과 1월, 2회에 걸쳐 직접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며 북한 방문을 원하는 한인(시민권자)은 자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성금문의647-204-5380/북한방문문의905-677-7729, lkpcoffice@gmail.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