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입력하면 추천 선물 '번쩍'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
스마트폰 앱으로 해결
크리스마스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족과 연인, 친구들을 위한 선물 구입으로 고민하는 한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이 있다. 많은 시간과 금액을 소비하지 않아도 기억에 남는 선물을 살 수 있게 돕는 유용한 앱들을 소개한다.
◆시간ㆍ돈 절약=알뜰족이라면 레드레이저(Redlaserㆍ무료)를 이용하자. 레드레이저 앱은 상품의 바코드를 찍어 가장 저렴한 가격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웹사이트는 물론 가까운 매장을 검색할 수 있다. 추가 선물을 원하면 그 상품에 어울리는 액세서리 아이디어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쇼핑 도우미 앱인 숍사비(ShopSavvy.무료)도 상품의 바코드를 인식하면 온라인 쇼핑몰 가격 비교를 통해 가장 저렴한 곳을 안내해 준다. 제품 구입 시 트위터를 통해 상품에 대한 의견을 피드백 받을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비서보다 똑똑하게 정리=안드로이드용 앱인 크리스마스 리스트 프로(Christmas List Pro.무료)는 지출ㆍ구매 내역, 총 예산 등을 설정해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아이폰 사용자들은 기프트 플랜(Gift Planㆍ2.99달러) 앱을 이용하면 된다. 친구의 이름을 입력해 파일을 만들고, 그 안에 선물 아이디어ㆍ좋아하는 것ㆍ싫어하는 것ㆍ치수 등 카테고리 별로 정리해 관리할 수 있다.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라면 '원트풀(WANTFUL)'과 같은 선물 추천 웹사이트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취미.관심 등 간단한 특징과 예산을 입력하면 추천 선물 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오윤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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