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하모니로 예수님 찬양
임마누엘 장로교회 자선음악회 ‘메시아’ 성황
강소연 지휘자와 정혜란 반주로 열린 이번 자선 음악회에는 14명의 오케스트라와 57명의 합창단이 한 무대에 서서 독일의 유명 작곡가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했다.
전체 53곡 중 21곡을 연주한 이날 연주에서는 웅장한 합창과 연주가 본당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감동과 박수를 자아냈다.
손원배 목사는 “예수님이 우리를 구하러 이 땅에 오셨음을 기뻐하고 다시 오심을 사모하는 대강절을 맞아 교회 찬양대가 여러 달 동안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소개하며 “기쁜 날 다같이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수님의 탄생, 십자가의 고난과 부활의 기쁨이 충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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