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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백배즐기기] 연말 감사의 표시 팁, 얼마면 될까

도어맨엔 10~20불 적당
네일ㆍ이발엔 평소 두 배

연말을 맞아 아파트 도어맨ㆍ단골 이발사 등에게 팁을 줘야 할 때, 준다면 얼마 정도가 적당할까.

변호사이자 어바웃닷컴의 웹칼럼니스트 론 레시노어는 "지난 한 해 동안 서비스를 받아왔다는 것에 더해, 함께 일상 생활을 영위한 점에서 그들에게 팁으로써 감사함을 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레시노어가 밝힌 도어맨을 위한 연말 적정 팁은 10~20달러. 하지만 그는 "도어맨 팁의 액수는 아파트 전체 수준에 따라 가지각색"이라며 "다른 이웃들은 도어맨에게 얼마를 주는지 반드시 살펴본 후 그에 맞게 건네면 된다"고 덧붙였다.

네일 아티스트ㆍ이발사 등 서비스 제공자의 경우 평소 주던 팁의 두 배가 적당하며, 서비스를 해준 모든 이들에게 팁을 줄 필요 없이 평소 거래가 잦았던 이들에게만 주면 된다. 또 그 동안 매 서비스마다 팁을 주지 않았던 개인 트레이너나 청소 도우미와 같은 직종에도 1회 서비스 요금의 두 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줘야 한다.



지역 내 전담 우체부에게는 법적으로 현금 향응이 금지돼 20달러 정도의 기프트 카드나 선물로 대신하면 되며, 선생님에게는 고가의 선물보다 수수한 스카프나 감사 편지, 케이크 등이 적당하다.


서동수 기자
fdoseo@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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