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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폭카운티 보건위원회, 에너지 음료 청소년 판매 규제키로…

서폭카운티 보건위원회가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판매 규제에 나선다.

뉴스데이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위원회는 28일 열린 회의에서 카운티 의회에 19세 미만 청소년이 에너지 음료를 구입할 수 없도록 제한할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고카페인이 함유된 에너지 음료가 심박수 증가ㆍ고혈압ㆍ현기증 등을 유발해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식품의약청(FDA)에 보고된 내용을 인용, 이번 주 안으로 카운티 의회에 판매 규제에 관한 세부사항이 적힌 서한을 보내 규제를 촉구한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이 서한을 FDA에 보내 연방정부 차원에서의 에너지 음료 판매 제한도 함께 촉구할 예정이다.

한편 미 음료협회(ABA) 측은 "에너지 음료는 안전하기 때문에 규제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 "이미 음료 포장에 '어린이와 임산부 또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경고문도 붙어 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채현경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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