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한국 노화방지 성형 타민족에 인기

플러싱서 한국 의료 설명회
건강검진 등 세미나 관심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지역의 타인종들에게 한국 의료 기관을 홍보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뉴욕중앙일보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9일 플러싱 셰라톤 라과디아 이스트 호텔에서 중국계 커뮤니티 등을 대상으로 의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병원과 서울성모병원ㆍ미즈메디병원ㆍ우리들병원ㆍ원진성형외과ㆍ웰튼병원ㆍ자생한방연병ㆍ차움ㆍ함소아한의원ㆍ에이스여행사 등이 참가해 건강검진 등 자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진료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세미나실에서는 건강세미나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호응이 컸다. 세미나는 중국어로 동시통역됐다.



'건강검진 제대로 알고 받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 김선신 교수는 "건강 검진은 경험 있는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장비 또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갖춘 의료기관에서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배영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 팀장은 "타인종들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를 홍보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인데 타인종들의 관심이 높다"며 "한국의 수준 높은 건강ㆍ의료 정보를 제공하면서 의료 분야에서도 한류 열풍을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성형 쪽에 대한 타인종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원진성형외과 글로벌사업팀의 유예지 주임은 "노화와 주름 방지에 대한 상담 문의와 성형을 받으려면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를 묻는 타인종도 많았다"고 밝혔다.

한편 본사와 보건산업진흥원은 30일 맨해튼에서 아시안 비즈니스 리더들을 초청, 만찬을 겸한 헬스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12월1일 오후 12시30분~6시30분까지 뉴저지 잉글우드의 KCC(한인동포회관)에서 다시 한번 '최첨단 한국 의료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718-361-7700 (교환 118ㆍ121ㆍ149)


서승재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