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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초대교회 '샌디' 피해자 돕기에 거액 쾌척

"믿고 맡길 수 있는 한인단체 생겨 기쁘다"
NJ한인샌디구호위원회에 1만5000불 전달

뉴저지초대교회(담임목사 한규삼)가 허리케인 '샌디' 피해자 돕기에 나섰다. 교회는 27일 뉴저지한인샌디구호위원회에 1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날 홀리네임병원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한동민 부목사(공동체ㆍ기관지원 부문)는 "리틀페리에 사는 성도가 샌디로 인해 큰 손실을 본 것을 보며 이번 재해의 심각성을 알았고, 피해자들을 위해 교회가 나서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며 "대외적인 지원을 하는 지역사회부의 올해 남은 예산 전부를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부목사는 이어 "뉴욕에서는 예전부터 재난이 있을 때 지원을 해주는 곳들이 많이 있었지만 뉴저지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에 구호위원회가 만들어지면서 신뢰하고 맡길 곳이 생겼다"고 덧붙였다.
교회 측은 피해를 입은 150가정마다 각각 100달러 상당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위원회 측에 당부했다. 또 "이번 일을 계기로 교회 내 기관지원부에 예전에는 없었던 '긴급재난 구호 예산(2013년 2만 달러)'을 마련해 재난으로 인한 피해자를 돕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위원장을 맡고 있는 홀리네임병원 코리안메디컬프로그램(KMP) 최경희 디렉터는 "이번 기부가 큰 힘이 된다"면서 "더 많은 피해 한인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위원회는 "현재까지 초대교회 기부 분을 포함해 6만5000달러의 기금이 모였다"며 상세한 기부금 내역을 밝혔다. 초대교회 1만5000달러와 ▶한인커뮤니티재단(KACF) 2만5000달러 ▶재미한인의사협회(KAMA) 1만 달러 ▶한국정부 1만 달러 ▶아름다운재단 5000달러 등이다.
지난 18일 피해자 돕기 행사(Help Clinic)를 리틀페리 동산교회에서 열었던 위원회는 오는 12월 2일 오전 10시 리틀페리 H마트에서 지역 피해자들에게 상품권을 나눠주고, 연방재난관리청(FEMA) 피해 접수 지원 등을 진행한다.
최 위원장은 "단순히 구호물품 배분뿐 아니라 연방이나 주정부에 피해 접수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실질적인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원회 측은 수해 피해가 컸던 호보큰이나 저지시티 지역 피해자를 위한 행사도 조만간 열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홀리네임병원 KMP 201833-3399, KCC 201-541-1200(교환 101).

강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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