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디옥 교회 추수감사절예배 "감사할 대상은 하나님"
필라안디옥교회(담임목사 호성기)는 25일 전 교인이 한자리에 모여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OICC(One in Christ Church) 추수감사절예배를 드렸다.
호 목사는 이날 '인간은 동반해야 살 수 있는 존재'라는 제목으로 신대륙의 꿈을 안고 미국으로 건너 온 청교도들의 이야기와 한인 사탕수수 이민자들의 삶 속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감사해야 할 대상은 첫 열매로 얻어진 곡식과 칠면조가 아닌, 이를 미리 알고 인도하신 것은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설교했다.
박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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