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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좋은 건강 상식 Q&A…가족력 범위는 직계 존비속에 한해

Q. 손톱에 새로로 줄이 생기는데 혹시 의사에게 가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A. 걱정할 것은 아니다. 손톱에 세로로 된 줄이 생기는 것은 노화현상의 하나다. 손톱 세포가 새롭게 나오면서 오래된 세포를 옆으로 밀어내는데 나이가 들수록 그 속도가 늦어져서 일종에 트래픽이 걸리는 것처럼 피부세포가 정체되어 약간의 손톱 융기가 생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가로 줄이 생기면 비정상이기 때문에 의사에게 보이는 것이 안전하다. 심한 영양부족이나 수술 후유증 당뇨 및 그밖의 신진대사에 문제가 있을 때 손톱 성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만일 손톱부상이나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데도 가로 줄이 보이면 의사를 찾아가 원인규명을 하는 것이 좋다.

Q. 가족의 유전적 요인을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가족의 범위는 어디까지를 말하는가.

A. 유방암 췌장암 등 암에 관한 가족병력은 되도록 아는데로 의사에게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가장 유전적 영향을 많이 받는 범위는 나를 중심으로 할 때 직계 가족이다. 즉 나의 부모와 형제자매이다. 그리고 내가 낳은 자녀가 여기에 속한다. 이들에게는 나의 유전인자의 반이 있기 때문이다. 같은 병에 걸릴 확률이 50% 로 가장 높다는 얘기다. 다음이 조부모와 나의 부모의 형제 즉 삼촌 앤트(고모 이모 등) 조카(고모나 이모삼촌의 자녀)이고 내 밑으로는 나의 손자손녀이다. 이들은 나와 같은 유전인자를 가질 확률이 12.5%가 된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같은 병에 걸릴 확률을 높게 보지 않는 상태다. 따라서 그보다 먼 친척의 경우는 이보다 더 확률이 낮기 때문에 크게 염려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또 직계라 해도 '반드시 나도 걸린다'로 이해하기 보다는 '단지 위험성이 높다'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조언한다. 중요한 것은 담당 의사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가족병력을 되도록 상세히 알려줌으로써 예방에 도움받는 것이다.

Q. 1년이 거의 지난 탐폰(tampon)이 있는데 사용하면 위험한가.

A. 포장지가 뜯어져 있지 않다면 박테리아 등이 들어가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버릴 필요가 없다(패드도 마찬가지). 그러나 끝부분이 구부러졌거나 부서져 원래 모습이 아닌 상태로 되어 있다면 사용하면 위험하다. 기준은 포장지와 본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어 있느냐에 있다. 탐폰이나 패드의 유효기간은 사실상 없다.

김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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