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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무료 셔틀버스 운행

퀸즈ㆍ버겐ㆍ맨해튼 3개 노선
자가운전자 30분 무료 주차
안내문 우편ㆍe-메일 발송

오는 12월 5~10일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 기간 중 퀸즈ㆍ버겐카운티 한인 밀집 지역 및 맨해튼 포트오소리티 버스 터미널과 투표장인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335 E 45스트릿) 사이에 무료 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21일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퀸즈 노선은 베이사이드 북창동순두부식당을 출발해 플러싱 150플레이스 한양마트와 유니온스트릿 장터식당을 거쳐 투표장으로 간다. 버겐카운티 노선은 리지필드 H마트에서 출발, 팰리세이즈파크 로데오플라자와 포트리 풍림식당을 지나 투표장에 도착한다. 운행 시간과 횟수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6회, 주말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7회다.
맨해튼 지역은 평일ㆍ주말에 상관없이 버스 터미널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정각에 출발한다. 귀가용 셔틀버스는 투표장 도착 약 30분 후에 떠난다.
자세한 내용은 총영사관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주소는 usa-newyork.mofat.go.kr이며, 전화 문의는 646-674-6000.
선관위는 또 직접 운전해서 오는 유권자를 위해 투표장 인근 사설 주차장을 임차했다. 한 블록 떨어진 벨몬트(Belmont) 주차장(320 E 46스트릿)이며, 주말에는 추가로 엘코(ELKO) 주차장(312 E 46스트릿)을 이용할 수 있다.
진승엽 선관위원장은 "투표에 소요되는 30분만 무료이며, 이 시간을 초과하거나 SUV 등 대형 차량에 부과되는 추가 요금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진 위원장은 "교통편을 비롯해 투표소 지참 서류와 투표 절차 등이 담긴 안내문을 1만1105명의 등록자 전원에게 21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추후 e-메일로도 전송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투표소에는 운전면허증 등 본인 확인용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는데, 등록 시 국적확인을 받지 않은 e-메일 등록자는 반드시 영주권과 여권 원본을 지참해야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기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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