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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일원 가볼만한 골프장] 우드락스프링스 컨트리클럽

어려운 조건 다 갖춘 골프장…그만큼 재미도 두 배

우드락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2시간 정도 거리에 있는 우드락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은 펜실베이니아주 포코노 지역 '우드락 리조트'의 위락 시설 중 하나다.
1992년 개장한 뒤 골프 매거진은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골프장 중 하나'로 선정했고, 골프다이제스트는 별 5개 중 4.5개를 선사할 정도로 코스 디자인과 관리가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드락의 골프장은 이때 개장했지만 리조트 사업은 1958년부터 운영돼 온 곳이다. 이 때문에 사실 우드락은 골프장보다는 리조트로 더 알려진 곳이다.
포리스트 레이크 파크 주변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으로 주변 자연 풍광이 뛰어나다. 호텔과 모텔급 등 4개의 숙박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이 곳은 가족 단위로 1박 이상 머물며 골프와 각종 레저를 즐기는 여행지로 안성맞춤이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 프로그램으로는 600피트 높이의 암벽 등반과 실내ㆍ외 수영장ㆍ범퍼카ㆍ카약 등이 있으며, 겨울에는 스노우튜빙과 아이스스케이팅 등을 탈 수 있다. 또 밤에는 리조트 측에서 각종 공연과 코미디, 마술쇼 등을 선사하며, 스파도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겨울이면 일주일 단위로 머물며 인근의 스키장에서 스키와 스노우보드의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포코노 자연 풍광 간직한 유서깊은 리조트 관광지
각종 공연과 레저…가족 나들이 코스로 안성맞춤



◆코스 특징=우드락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의 코스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정말 '어려운 코스'다. 해저드와 도그레그홀, 언덕과 내리막 등 골프 코스를 어렵게 만드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설계 덕에 어느정도 실력을 갖춘 골퍼도 이 곳에서 처음 치면 제 실력을 발휘하기가 힘들 정도다. GPS나 레인지파인더가 있어도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 코스 자체를 모르면 거리를 아무리 안다해도 소용없다. 이 때문에 프로숍에서 판매하는 2달러짜리 야디지북을 살 것을 추천한다.
우선 4개의 파5 홀 모두 높은 난이도를 보이고 있다. 3번 홀(558야드ㆍ이하 골드티 기준)은 핸디캡 1이며, 후반의 14번 홀(577야드)은 핸디캡 2다. 3번 홀은 높은 언덕에서 내리막으로 티샷 한 후 작은 개천을 넘어 다시 오르막으로 올라와야 그린에 오르는 형태다. 페어웨이도 2단으로 돼 있어, 티샷을 200야드 정도에 보내 놓은 뒤 다시 200야드 정도로 해저드를 넘겨야 3온을 시도할 수 있다. 더구나 해저드를 넘긴 뒤에는 그린까지가 오른쪽으로 휘어지는 홀이어서 3온도 직접 공략이 쉽지 않다. 거리가 짧은 골퍼는 4온도 어렵다. 전반의 또 다른 파5 홀인 7번은 티박스 앞 워터해저드를 넘겨 페어웨이에 보낸 뒤 2개의 또 다른 작은 개천을 넘겨야 그린에 오른다. 샷 거리가 길다고 해서 2온을 시도할 수 없는 홀이다. 다른 파4 홀들도 도그레그홀이 많아 그린 공략이 만만치 않다. 하지만 정확도 있게 구사할 수 있는 골퍼라면 어렵지 않지만, 그린 역시 미세한 라이가 많아 퍼팅에도 신중해야 한다.
후반은 파5 홀로 시작한다. 10번 홀 역시 핸디캡 8로서 높은 곳에서 시작해 페어웨이 중간에 해저드를 넘어 언덕 위에 그린이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이 홀 역시 우드로 컨트롤샷을 구사해야 한다. 티샷을 너무 길게 보내면 다음 샷이 어렵다. 파4 홀인 11번은 거리는 짧지만 왼쪽으로 90도 휘어진다. 또 그린 앞 페어웨이가 무척 좁아 이 홀은 티샷을 적당하게 보낸 뒤 2온에 성공해야 파를 할 수 있다. 드로가 가능한 골퍼라면 모르겠지만, 드라이버로 너무 길게 보내면 페어웨이를 벗어나기 쉽상이다. 또 다른 파5 홀인 14번은 페어웨이 끝 부분까지는 직선으로 뻗어있지만, 그린이 왼쪽 개천 넘어 아일랜드 형태로 위치해 있다. 2온은 어렵고, 적당하게 3번으로 나눠가야 하는 홀이다. 파4의 16번 홀 역시 그린이 왼쪽으로 해저드 넘어 아일랜드로 돼 있다. 거리가 짧기 때문에 우드 등으로 적당한 거리로 티샷을 보내 놓고, 안전하게 2온을 시도해야 한다.
◆그린피와 가는 길=그린피는 주말인 경우 오전 7시~오후 1시까지 90달러(카트 포함), 1시 이후는 70달러다. 우드락의 시즌은 5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5월 1~24일, 10월 13ㆍ14, 20ㆍ21일은 오프시즌이다. 오프시즌에는 오전 7시~오후 1시까지 75달러, 1시 이후 65달러다.
가는길은 뉴저지에서 두 가지가 있는데, 포트리를 기준으로 남쪽은 80번 도로를 타고 가다 도버 지역에서 15번 도로로 갈아타 북쪽으로 올라간다. 15번에서 206번 도로로 바뀌며, 다시 6번 도로로 갈아타야 한다. 6번 도로에서 파인포리스트 로드(Pine Forest Rd)로 갈아타고, 590번 도로를 만나면 좌회전한 뒤 웰컴레이크 로드(Welcome Lake Rd)에서 우회전해 가다보면 왼쪽으로 골프장 입구가 보인다.
포트리 북쪽 지역에서 오려면 17번과 84번을 타고 서쪽으로 달린 뒤, 6번으로 갈아탄다. 이후는 남쪽 지역에서 오는길과 동일하다. GPS에 골프장 주소를 입력하면 자세하게 안내해 준다.

신동찬 기자
shin73@koreadaily.com

우드락스프링스 컨트리클럽은…
-설계자: 록키 로케모어 (Rocky Roquemore)
-개장연도: 1992년
-전장: 6579야드(골드티), 4744야드(화이트티)
-파: 72(18홀)
-주소: 732 Woodloch Drive. Hawley. PA 18428
-전화번호: 570-685-8102
-웹사이트: www.woodlo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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