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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정겨운 '삶의 속삭임'…조정희 '사랑의 메일박스'

24일 산문집 출판기념회

미주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미주문인협회 이사로 활동해온 소설가 조정희(사진)씨가 산문집 '사랑의 메일박스'(문학나무)를 펴냈다.

1987년부터 소설가로 미주 문단에서 활동을 시작한 후 여러 매체에 실렸던 수필 블로그(daum/danaf)에 올렸던 에세이와 마음에 감흥이 일어날 때마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처럼 써놓았던 글들을 묶어 펴낸 산문집이다.

책 속에는 사랑 편지가 모두 다섯통으로 분류돼 차곡차곡 담겨있다.

부모와 자녀에 대한 마음을 담은 첫째 통 '어머니의 길'과 삶의 여정을 표현한 둘째 통 '사랑의 메일박스' 여행와 문학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셋째 통 '고마운 해우' 저자의 꿈과 희망 추억을 담은 넷째 통 '꿈꾸는 섬 모레아' 그리고 꽁트를 모은 보너스 통 '꾸민 이야기 다섯 편'이다.

"오고가는 메일 속에서 우리는 서로 소통하고 기쁨 슬픔을 전하며 때론 표출해야만 하는 분노도 메일을 이용할 때는 좀 더 이해가 빠르고 정이 깊기 때문" 이라는 저자의 표현대로 책 속에 담겨있는 산문들은 모두가 반가운 편지처럼 따뜻하고 정겹다. 그리고 모두가 친구에게서 혹은 가족들에게 전해 듣는 이야기 처럼 주변에서 일어난 듯 친근하다.

1967년 숙명여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와 1987년 '미주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바다와 목마' 입선으로 문단 활동을 시작한 조정희씨는 1998년 '라쁠륨' 문학지에 단편 '사막에도 별은 뜨는데'로 추천 완료 한국문단에서도 창작활동을 해 왔다. 1990년 '재미작가 9인 에세이'를 펴냈으며 2003년 소설집 '그네타기'를 출간했다.

'사랑의 메일박스' 출판 기념회는 24일 오후 6시 버뱅크의 유명 식당 '캐스터웨이'(Castaway:1250 E. Harvard Rd. Burbank CA 91501))에서 열리며 산문집은 출판기념회 후 LA 한인서점에서 판매된다.

▶문의: (818)434-2402 danaf@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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