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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리고 체육관 개ㆍ보수한다

내년 여름방학 기간 실시 예정

한인이 많이 다니는 포트리고교의 체육관이 내년 여름 전면적인 개ㆍ보수작업에 들어간다.

포트리 교육위원회는 지난 12일 정기모임에서 2013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낙후된 시설에 대한 보수공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지역 커뮤니티에서는 이 학교의 체육관이 지나치게 오래돼 사고의 우려가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많았다. 최근 한 주민은 블로그를 통해 "포트리고 체육관의 경기장 바닥 등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논란의 불씨를 키웠다.

이날 교육위원회 모임에서도 다수의 학생들이 체육관에 대한 우려를 쏟아냈다. 12학년생 대니얼 엘머스는 "관람석에는 펜스가 없고 계단도 충분치 않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체육관에서 (부실한 시설로 인해) 넘어지는지 아는가"라고 꼬집었다.

이에 박유상 교육위원장은 "이러한 우려 때문에 내년 여름에 개ㆍ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내년 가을 학년부터는 완전히 새로워진 체육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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