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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는 '짧게 부드럽게' 하라…겨울철 피부 관리요령

피부는 높은 기온도 낮은 기온도 싫어 한다. 겨울철 피부 관리가 여름 만큼이나 어려운 이유이다. 피부 전문가들은 예상 외로 많은 사람들이 간단한 피부 관리 요령 조차도 제대로 모르는 실정이라고 지적한다. 겨울철 건강한 피부를 갖기 위해 보통 사람들이 따라 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을 요약한다.

▶샤워는 하루 두 차례 이하로=샤워는 하루 두 번으로 충분하다. 얼굴도 아침과 저녁 두 번 씻는 게 좋다. 땀은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땀이 난 뒤라면 최대한 빨리 씻어주는 게 현명하다.

▶클렌저는 부드러운 것이 최고=피부의 미세한 오물 등을 닦아 내는 클렌저는 부드러운 게 좋다. 마모성이 강하면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또 알코올 성분이 들어있는 클렌저는 특히 겨울철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등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피한다.

▶손가락으로 씻어야 자극 없어=스폰지나 수건 혹은 이른바 때 타올 등으로 얼굴 등을 닦는 건 금물이다. 손가락을 활용해 씻는 게 피부에 주는 자극이 가장 적다. 같은 원리로 박박 피부를 문지르는 것은 좋지 않다. 가렵거나 건조한 피부에는 보습제를 발라준다.



▶미지근한 물이 적당=피부에 가장 좋은 수온은 미지근한 수준이다. 겨울이면 제법 더운 물로 씻는 사람도 많은데 차지도 덥지도 않은 물이 좋다. 헹굴 때도 마찬가지로 미지근한 물을 쓰도록 한다. 피부의 물기를 닦을 때 마른 수건으로 세게 문질러서는 곤란하다. 가볍게 톡톡 터치하듯 두드려 주는 게 훨씬 피부에 이롭다.

김창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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