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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에는 뭐니뭐니해도 이게 최고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민간요법에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뜨면 '엉겅퀴'를 삶아 그 물을 멍겨 고치곤 했다는 기록이 나와 있다.

그 이유는 엉겅퀴의 잎, 줄기, 뿌리에는 간과 담낭질환및 황달 치료에 효능이 탁월한 '실리마린'이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실리마린에는 간 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 세포를 독성으로 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백혈병환자들에게 항암치료를 실시하면 간 손상이 발생해 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런 경우 간 독성 부작용을 치료할 대안으로 엉겅퀴의 실리마린 성분이 큰 의미를 지니게 된다.

실리마린은 항산화물질 플라보이노드의 복합체로 건강한 간세포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이미 손상된 간세포도 재생할 수 있도록 한다.

실리마린은 또 세포의 화학물질을 중화 시켜주며 유전자적 활성을 증사시켜 간 세포에 있는 단백질 합성을 촉진해 파손된 세포를 재생시켜 주기도 한다.

또한 엉겅퀴에서 추출한 실리빈이라는 성분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도 나온바 있다.

이밖에도 엉겅퀴는 요통이나 신경통,소변이 시원치 않은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뿐아니라 음주나 흡연,스트레스로 간 건강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엉겅퀴를 먹어보는 것도 좋다.

문의 : (213)38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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