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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에 대한 고정관념 깼다


샛별 한국문화원 2012 나래공연 큰 성황
전통 과 퓨전 가미한 무용, 음악에 환호

샛별 한국 문화원(최지연 원장)이 창단 24주년 기념으로 지난 12일과 13일 오후 7시부터 에드몬즈 예술극장에서 개최한 '2012 나래 공연'은 아름다운 전통과 창작 무용, 퓨젼 국악, 풍물 타악기 작품 그리고 파격적인 비보이팀이 출연해 문화와 감격이 동시에 폭발하는 공연이 되었다.

'문화 폭발'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공연에는 귀여운 어린 이부터 성인들까지의 꼬마 샛별, 샛별 예술단원 80여 명이 아름답고 우아한 궁중의상과 춤을 현대적으로 빠르고 경쾌하게 안무한 ‘금수강산’을 시작으로 ‘비의 변주곡’, ‘기쁨의 그날’, ‘부채춤’, ‘즐거운 봄’, ‘태초에’, ‘한국의 혼’, ‘숲’, ‘강남 아리랑’, ‘한마당’ 등 2시간동안 다양한 춤과 음악을 펼쳐 800여 좌석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감탄과 갈채가 떠날지 몰랐다.

숲속 과 인생의 사계절의 모습을 그린 환상적인 '숲' 춤은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현란한 춤을 추는 단원들의 매혹적인 자태에 큰 함성과 박수갈채가 울려 나왔다.
화려한 의상의 아름다운 여성들이 부채로 꽃을 만들기도 하고 파도 물결을 이룬 화관무, 부채춤의 현란한 향연에도 큰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특히 ‘한국의 혼’에서는 한복을 입은 최지연 단장의 우아한 춤사위와 함께 딸 최시내양을 비롯 여성 단원들이 24년만에 처음으로 윗도리를 벗고 춤을 추는 전통과 비전통의 창작 무용은 파격적이었는데 스릴 있는 현대 음악 속에 칼을 휙휙 휘두르는 무섭고도 현란한 칼춤 은 큰 함성 속에 제일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퓨전국악에서는 25현금에서 흘러나오는 아리랑 선율이 한국의 전통악기들과 바이오린, 전자 기타 와 함께 조화를 이루었고 '강남 아리랑'에는 비보이 팀 '매씨브 몽키스' 가 우정 출연해 마치 써거스같은 동작과 싸이의 강남스타일 말춤을 보여줘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공연은 출연한 장고, 북, 꽹과리 등 모든 타악기가 동원되고 모든 출연진들이 다시 아름다운 춤을 보이며 상모돌리기 등 모두가 함께 한 마당을 펼친 크라이막스로 막을 내렸다.
이날 관객 중에는 미국인들도 많아 한국 고전무용과 음악이 미주류 사회에서 자랑스럽게 떨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지연단장은 “전통 무용과 국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폭발시키고 현대적 감각으로 무대와 작품을 만들어 미래적 상상의 나래를 폈다”며 “처음 시도한 저고리 없는 한복은 이미 10년전부터 파티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진위:샛별 한국 문화원이 지난 12일 에드몬즈 예술극장에서 개최한 '2012 나래 공연' ‘한국의 혼’에서 한복을 입은 최지연 단장이 우아한 춤사위를 펼치는 가운데 단원들이 윗도리를 벗고 춤을 추는 전통과 비전통의 창작 무용을 펼치고 있다.
(공연후 최지연 원장이 출연진과 함께 관객의 환호에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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