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CIA국장(퍼트레이어스) 불륜 스캔들 확산
내연녀 다른여성에 협박 메일
의회 "안보침해 등 진상 조사"
11일 AP통신에 따르면 협박 이메일들을 받고 연방수사국(FBI)에 신고한 여성은 플로리다 탬파에 사는 질 켈리(37)로 밝혀졌다. 질은 이 지역의 미 합동특수전사령부(JSOC)에서 연락 업무를 맡아 왔다. 퍼트레이어스는 질과의 불륜 의혹을 부인했다.
상원 정보위원장인 다이앤 파인스타인(민주.캘리포니아)을 필두로한 연방의원들은 FBI의 수사 착수 시기 의회와 행정부에 사전 보고가 없었던 경위 불륜으로 인한 국가안보 침해 여부 등 세 가지를 중점적으로 파헤칠 예정이다.
원용석 기자 w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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