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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가이드 11월 9~11일] 초콜릿, 연인보다 달콤할까

조리 체험, 저자 사인회 등 65개 회사 집합 '초콜릿 쇼'
브라이언트파크 아이스링크 스케이트 있으면 입장 무료

◆초콜릿 쇼=초콜릿의 달콤함은 치명적이다. 한 입으로 절대 만족할 수 없는 그 중독성을 누구나 한 번 경험해 봤을 터. 9~11일 열리는 ‘초콜릿 쇼(Chocolate Show New York 2012)’에 가서 먹고 싶은 초콜릿을 마음껏 맛보자.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맨해튼 메트로폴리탄 파빌리온(Metropolitan Pavilion, 125 W 18th St@6th and 7th Ave)에서 65개 유명 초콜릿 회사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초콜릿을 만날 수 있다. 시식은 물론 구매가 가능하고 초콜릿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도 있다. 초콜릿 관련 책 저자들의 사인회와 초콜릿디핑, 트러플초콜릿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이 준비돼 있다. 샌디 피해 복구를 위해 겨울 코트를 모으는 행사가 마련돼 있으니 남는 코트 또는 안 입는 코트가 있다면 가져가 기부해도 좋다. 35달러부터(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chocolateshow.com.

◆브라이언트파크서 스케이트 타기=록펠러센터 아이스링크가 붐빈다면 이제 브라이언트파크로 가면 된다. 브라이언트파크(6th Ave@40th and 42nd St) 아이스링크 시티폰드(Citi Pond)가 5일 개장했다. 빌딩으로 둘러싸인 맨해튼 한복판에서 스케이트를 타보는 건 어떨까. 스케이트만 있다면 입장료, 라커 이용료가 모두 무료라는 게 특징이다. 링크장 주변으로는 할러데이마켓이 줄지어 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목도리, 장갑, 모자 등 겨울용품을 비롯 주얼리, 미술작품, 장식품, 휴대폰 액세서리 등을 판매한다. 스케이트를 타다가 출출해지면 마켓에서 파는 크레페, 수프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먹을 수 있다. 스케이트 대여료 14달러. 월~목·일요일 오전 8시~오후 10시, 금·토요일 오전 8시~자정. 212-661-6640. citipondatbryantpark.com.

◆원주민 스토리텔링 워크숍=책, 영화에서만 접했던 북미 원주민들의 삶, 그리고 그들의 유산은 어떤 것일까. 10일 오후 2시 플러싱타운홀(137-35 Northern Blvd)에서 원주민 타이노족과 푸에르토리코 혈통을 지닌 바비 곤잘레스(Bobby Gonzalez)가 자손대대로 물려받은 유산에 대해 나눈다. 참가자들이 각자 자신이 물려받은 정신적, 문화적 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어 나누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5달러. 718-463-7700. flushingtownhall.org.

◆라디오시티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라=할러데이 시즌마다 뉴욕이 선물하는 공연 ‘라디오시티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라(Radio City Christmas Spectacular)’가 9일부터 시작된다. 여성들이 다리를 뻗으며 춤추는 것으로 유명한 로케츠 무용단이 올해로 85주년을 맞았으니 뉴욕의 명물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화려한 의상의 산타, 치어리더 등이 선보이는 무대를 즐겨보자. 오는 12월 30일까지. 라디오시티뮤직홀(1260 6th Ave). 46~150달러. radiocitychristmas.com.

◆베테런스 데이 퍼레이드=매년 11월 11일은 베테런스 데이로,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군인을 비롯 현재 세계 곳곳에서 헌신하고 있는 모든 미국 군인들을 기념하고 격려한다. 11일 맨해튼 5애브뉴 26스트릿과 56스트릿 사이에서는 ‘베테런스 데이 퍼레이드(Veterans Day Parade)’가 펼쳐진다. 올해는 베트남 전쟁이 일어난 지 5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한다. 오전 10시 오프닝 세레모니와 세계1차대전 용사들을 기리는 기념비 ‘이터널 라이트 모뉴먼트(Eternal Light Monument, 5th Ave@24th St)’ 헌화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까지 이어진다. 무료. vetsday.org.

◆영화 링컨=영화 '트랜스포머', '맨인블랙', '인디애나존스' 등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신작 ‘링컨(Lincoln)’이 9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흥행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의 작품인데다 미국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생애 마지막 4달이라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다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라스트모히칸'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던 대니얼 데이 루이스가 링컨 역을, '어메이징스파이더맨'에서 메리 파커역을 맡았던 샐리 필드가 부인 매리 역을 소화해냈다. 맨해튼에 위치한 영화관 두 곳에서 관람 가능. AMC Lowes Lincoln Square 13(1998 Broadway), Regal Union Square 14(850 Broadway@13th St).

이경아 인턴기자

lka1722@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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