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예산 집행에 앞장서겠다"
[인터뷰] 진 배 우드클립레이크 시의원 당선자
6일 본선거에서 승리한 진 배 당선자는 "주민들의 대변인으로 계속 봉사하고 싶다는 희망이 이뤄져 너무나 기쁘다"며 "우드클립레이크 유일의 한인 시의원으로서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부끄럽지 않게 시정 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인 커뮤니티의 전폭적인 후원이 당선 비결"이라고 밝힌 배 당선자는 "커뮤니티의 눈과 귀, 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한인은 물론 타민족 등 모든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시의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 당선자는 "투명한 예산 집행과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며 "타운에 유입되는 한인이 매년 늘고 있는 만큼 지역 한인 사회와 타운정부의 교량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볼보 북미주 시니어 비즈니스 매니저 등을 지낸 배 당선자는 공인회계사로 일하고 있다. 포트리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배재경 치과 전문의가 남편이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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