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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 당선자 인터뷰] "시장과 한인사회 소통 주력할 것"

박익성 레오니아 시의원 당선자

"세수자원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6일 본선거에서 레오니아 시의원에 재선된 박익성 당선자는 "임기 3년 동안 호텔 등 타운 세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규모가 큰 업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피터 낫, 그렉 마루라키스 등과 함께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 하지만 시의원 3명을 뽑는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 외에 다른 후보가 없어서 이미 당선이 확정된 상태였다.

시장 직속의 인프라스트럭처 자문위원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또 타운 공공시설이 낙후됐다며 이에 대한 개ㆍ보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활성화와 함께 한인 주민의 창구 역할에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박 당선자는 현재 레오니아에서 한인 사회와 타운정부를 잇는 시장 직속 자문위원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존 디시몬 전 시의원이 지난해 본선거에서 레오니아 시장으로 선출돼 사임함에 따라 그 후임으로 임명된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거를 통해 당선을 확정지었다.

레오니아 교육의원을 지내기도 한 박 당선자는 현재 중부 뉴저지 엘리자베스에서 세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강이종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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